제목 | [문화일보] 울산시,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2개 추가… 총 12개 추진 | 작성일 | 20-03-12 10:17 |
글쓴이 | 도시재생산업박람회 | 조회수 | 1,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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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올해 도시재생 뉴딜 사업 2개를 추가, 모두 12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최근 도시재생위원회의를 열어 2건의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사업은 ‘주거지 지원형’으로 남구의 ‘다 함께 어울림 신정3동’과 북구의 ‘천(川)걸음 이화정 마을’이다. 사업비는 총 449억 원이며, 사업 기간은 2020~2023년이다.
‘다 함께 어울림 신정3동’은 공·폐가로 방치된 건물을 매입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행복아이(i)쉼터와 지역아동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천걸음 이화정 마을’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주거 밀집 지역에 소방도로 개설 및 공용 주차장을 조성해 주민 안전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울산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모두 12개로 확대됐다. 구·군별로는 중구 3개, 남구 3개, 동구 2개, 북구 3개, 울주군 1개다. 총 사업비는 2003억 원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울산=곽시열 기자 sykwak@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