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문화일보] 독산2동·신당5동 등 5곳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선정 작성일 20-09-02 16:31
글쓴이 도시재생산업박람회 조회수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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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5년간 100억씩 지원 계획
주민 만족도 고려 신축·정비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 기대

서울시가 2020년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 5곳을 선정했다. 이곳에는 2025년까지 5년간 총 500억 원의 마중물 사업비가 지원된다. 서울시는 주거환경 개선과 더불어 침체한 골목상권도 살리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금천구 독산2동 1035일대 △중구 신당5동 144-11일대 △양천구 신월1동 799일대 △마포구 합정동 369일대 △중랑구 망우본동 182-34일대다.

이 5곳은 2018년부터 희망지사업 또는 골목길재생사업을 진행한 노후 저층 주거지다. 이들 지역은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이달 9월부터 5년 동안 1곳당 100억 원씩 지원받는다. 서울시 측은 “향후 뉴딜사업으로도 선정되면 국비 500억 원과 지방비 250억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돼 마중물 사업비가 총 1250억 원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사업 초기부터 집수리 전문관을 파견할 예정이다. 통상 활성화 계획 수립에 1∼2년이 걸려 재생사업 초기에 주민들의 체감도가 낮다는 의견이 있어서다. 집수리 전문관은 주택 진단부터 대수선, 개보수, 신축, 소규모 정비까지 주민 맞춤형으로 해준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2020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된 5곳은 노후 및 열악한 저층 주거지와 전통시장의 활력을 잃어가는 지역이 많아 도시재생을 통해 생활터전을 보전하면서 개선이 절실한 지역”이라고 말했다.

권승현 기자 ktop@munhwa.com

출처 :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009020107122735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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