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문화일보] 강서구, 공항동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작성일 20-09-02 16:33
글쓴이 도시재생산업박람회 조회수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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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는 공항동 60-28번지 일대(14만9976㎡)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낡고 오래된 주택의 집수리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이 지역이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노후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서울시에서 보조해 주는 ‘서울가꿈주택사업’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 노후주택 소유주는 방수·단열 등 공사 비용 일부 또는 전부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다세대·연립주택의 경우 공용부분은 최대 2000만 원, 전유부분은 가구별 최대 5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단독·다가구주택에는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해당 지역 내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등이다. 장기미사용승인 건축물로 관리되다가 사용승인 처리된 건축물의 경우에도 공사 완료 시점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것이 확인될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주택성능개선과 관련 없는 단순 공사 ▲개별주택가격이 6억 원을 초과하는 단독·다가구 주택 ▲개별세대 공동주택가격이 6억 원을 초과하는 다세대·연립주택의 세대전용·공용부분 공사 ▲건축물대장상 위반건축물로 표기된 건축물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독·다가구주택은 건축물 소유자가 신청하면 된다. 또 다세대·연립주택의 전유부분은 개별가구 소유자가, 공용부분은 해당 건축물 개별가구 소유자 중 대표자 1인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1일까지 사업참여신청서와 집수리공사계획서, 개인정보 이용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구청 도시재생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에 필요한 서식은 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구에서 서류 검토와 현장조사를 통해 지원대상과 금액의 적격 여부를 판단한 후 서울시 보조금심의회에서 최종 지원 대상자와 금액을 선정한다. 노현송(사진) 강서구청장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속해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구철 기자

출처 :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00902MW141724566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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