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문화일보] 경기 의정부·하남시, 인천 부평구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 사업 선정 작성일 20-09-17 16:36
글쓴이 도시재생산업박람회 조회수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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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부의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경기 하남시와 의정부, 인천 부평구가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17일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제23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어 올해 1차 도시재생 뉴딜 신규사업지로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가 공모사업으로 제안한 23곳을 선정했다. 150만㎡ 규모의 이곳 사업지들은 1조2000억 원이 투입돼 2024년까지 순차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경기·인천에서는 하남시(총괄사업), 의정부시(인정사업), 부평구(인정사업)가 선정됐다.

현 정부의 국책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은 동네를 완전히 철거하는 재건축·재개발의 도시 정비사업과 달리 기존 모습을 유지하며, 노후 주거지와 쇠퇴한 구도심을 지역 주도로 활성화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를 만드는 국가적 도시혁신 사업이다.

또 사업지 면적 규모에 따라 우리동네살리기와 주거정비지원형, 일반근린형, 중심시가지형, 경제기반형 등 다섯 가지 유형으로 추진되며, 지난 2017년 68곳의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8년 99곳, 2019년 상반기 22곳, 하반기 76곳을 추가 선정했다.

하남시는 신장동 내 생활SOC복합시설과 복합문화 공간 등 공공시설이 마련하는 ‘신장 생활SOC복합시설 복합문화 공간 조성’(중심시가지형) 사업이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시는 3기 신도시 예정지인 하남 교산과 동반성장하기 위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비 600억 원을 들여 생활문화어울림센터 등 복합거점을 마련하고 노후 주거지에 대해 재생사업을 벌일 방침이다.

개별시설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신장동 동부연립 일원 12만8000㎡에 마을사랑방(생활편의), 공공임대 주택(23가구), 민간분양 주택(147가구), 작은도서관(학습)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의정부시도 쇠퇴현상을 보이고 있는 녹양동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시설 용지를 활용,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커뮤니티 시설과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시설을 겸한 주민역량강화 복합시설 조성(유휴공공용지형) 사업이 선정됐다.

인천 부평구도 노후·불량 주거지 재생을 위해 부평동 재개발사업 해제지역 내 붕괴 위험이 있는 축대(E등급) 등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건축물을 철거하고 공공복합 공동이용시설, 다함께 돌봄센터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의정부=오명근·하남=박성훈·인천=지건태 기자 


출처 : 문화일보 홈페이지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00917MW120021376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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