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문화일보]정부 뉴딜사업 民官협력의 장…‘도시재생박람회’ 온·오프 동시개막 작성일 20-10-19 10:46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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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철저방역속 150곳 참가

정부가 주요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공과 민간이 향후 바람직한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할 ‘2020 도시재생산업박람회’가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막을 올린다.

지난해 4월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 주최로 인천항 8부두 옛 곡물창고(상상플랫폼)에서 처음 개최됐던 이번 박람회는, 올해 서울시가 공동 주최로 참여해 ‘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을 주제로 준비됐다.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전국 150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기업이 전시관 300여 개를 설치하고 각자의 경쟁력을 뽐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행사장 출입 시 사전에 스마트 출입명부 작성과 발열 체크, 전신 소독을 의무화했으며 개막식 등 부대 행사도 간소화했다.

이날 오후 3시에 열리는 개막식엔 정세균 국무총리, 박선호 국토부 1차관,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이재광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이병규 문화일보 회장 등 정부와 공공기관장, 지방자치단체장 등 30명이 참석한다. 정 총리는 축사를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이끄는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들을 격려하고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려는 정부 방침을 밝힐 예정이다.


사업 현장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기관 6곳엔 대상인 국토부 장관상이, 9곳엔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전국의 노후 주거지와 구도심 500곳에 매년 10조 원(재정 2조 원·주택도시기금 5조 원·공기업 사업비 3조 원)씩 총 50조 원을 투입해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시도하는 문재인 정부의 역점 추진사업이다. 사업 대상지 절반 이상이 거주민 1000가구 이하 소규모 지역이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출처 :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01014010301030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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