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문화일보] 경남도 도시재생평가 1위… 광역공모 국비 440억 확보 작성일 21-02-25 15:19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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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지난해 광역지자체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실적 국토교통부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고의 성과를 거둬 올해 광역공모사업 국비 440억 원을 배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국토부는 전국 371곳에서 진행 중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순위별로 국비 총 4000억 원을 올해 시·도 광역공모 도시재생뉴딜 사업에 배정했다. 경남도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전국 평균(250억 원)보다 190억 원 많은 440억 원을 배정받아 역대 최고액을 확보했다. 광역공모는 시·도에서 지역 여건을 고려한 특화된 도시재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율적으로 사업대상지를 선정하고 국토부는 실현 가능성과 사업 타당성만 평가하는 공모방식이다. 경남도는 이번 배정으로 일반근린형(15만㎡ 내외·국비 100억 원·사업기간 4년), 주거지지원형(10만㎡ 내외·국비 100억 원·사업기간 4년), 우리동네살리기(5만㎡ 내외, 국비 50억 원·사업기간 3년) 등 도시재생 3가지 사업유형에서 도정 역점 시책과 연계된 6~7곳의 사업대상지를 선정할 수 있게 됐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디지털 뉴딜, 사회적 뉴딜, 그린뉴딜 등 사회변화에 대응하는 방향으로 실효성에 무게를 두고 광역공모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박영수 기자 


출처 : 문화일보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1022301071027109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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