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문화일보] 경남도, 지역특화 재생사업… 도시 생태계 되살리기 박차 작성일 21-03-29 15:05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974

본문

2105649820_ja0zRV1t_922f9d36b79330d9ef46164ad625e04d617d7da0.jpg 


정부공모 37곳 등 91곳 추진
집수리 지원·협동조합 설립
생활밀착형 스마트 서비스도


경남도가 스마트기술 접목 등 특화된 도시재생사업으로 활력 있는 도시생태계 되살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남도는 2017년부터 도시재생 뉴딜사업 정부공모에서 선정된 37곳과 도시재생예비사업·도 자체사업 54곳 등 도내 91곳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37곳은 국비 등 총 2조4000억 원을 투입해 집수리 지원·마을공방·광장·지역특화사업 등 시설사업과 도시재생대학·주민제안공모사업·협동조합 설립 등 주민 역량강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도시재생 예비사업 34곳, 도시재생 스마트기술지원사업 2곳, 도 자체사업 18곳 등 도내 54곳에서도 도시재생 저변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경남도는 주민 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쉬운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생활밀착형 스마트 도시재생 시범사업을 김해시 무계동과 남해군 남해읍에서 추진 중이다. 무계동에는 안심골목길 등 4건의 스마트서비스가, 남해읍에는 스마트주차장 등 3건의 스마트서비스가 제공된다.

올해는 고성군 고성읍과 하동군 하동읍 일원에 안심골목길, 스마트 화재감시, 독거노인모니터링, 주민체험서비스 등의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저층주거 밀집지역의 야간 방범 여건 개선과 교통사고 예방, 사회적 약자 돌봄 등을 위해 스마트가로등, 스마트횡단보도, 스마트쉼터, 비대면 돌봄서비스 등도 시범 추진한 뒤 사업 효과를 분석해 도내 전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마을 수익사업 및 공동체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8곳 이상의 마을관리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한다.

도내에서는 지난해까지 도시재생지역에 김해 남산마을협동조합 등 24개 협동조합이 설립됐다. 


출처 : 문화일보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1032501031027109001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추진위원회 사무국 주소 :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4나길 46, 덕성빌딩
TEL : 02)785-5801 FAX : 02)784-5801 이메일 : kuria@kuria.or.kr

COPYRIGHT(C) City Renaissance Industry EXPO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