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문화일보] 충남 공주시, 중학동 도시재생사업 토론회 개최 작성일 21-05-18 15:37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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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공주문화원서 제민천 프롬나드 조성·공주 야행 골목길 활성화 방안 모색

충남 공주시는 도시재생 핵심사업인 ‘중학동 중심시가지 도시재생사업’ 토론회가 오는 24일 오후 공주문화원에서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중학동 도시재생의 핵심사업인 제민천 프롬나드 조성과 공주 야행 골목길 활성화 사업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중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원도심 활성화와 근현대 역사문화권역 및 청년들을 위한 허브공간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498억 원, 마중물 사업비 242억 원으로 2019년 착공해 2023년까지 진행된다.

현재 3개 단위사업과 17개 세부사업으로 구성해 나태주 골목길 상징화, 루치아 골목길 특화사업을 완료해 유동인구 증가와 지역상권 활성화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나머지 15개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토론회 주제인 제민천 프롬나드 조성 사업은 제민천 1길과 3길의 총연장 840m 구간에 안내사인, 교량 디자인 정비, 산책길 쉼터 조성, 조명 설치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향유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특화거리 조성으로 관광객 및 유동인구 흡수에 사업 방향 및 목표를 설정했다.

공주야행 골목길 활성화사업은 중동 먹자 1, 2길 및 가구점길 등 총연장 1㎞ 구간에 거리별 특색에 맞는 조명 및 조형물을 설치하고 종합안내판, 간판정비를 통해 야행골목길 관광자원화와 지속적인 상업공간의 활성에 사업 방향 및 목표를 설정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경제적 기반 상실로 인한 원도심의 쇠퇴와 청년 인구 부재로 인한 활력 상실을 극복할 수 있는 상징적 사업으로 공주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다.

‘원도심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향유 그리고 공주시 이미지 제고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방역수칙에 따라 참석인원이 50명으로 제한된다.

공주=김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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