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문화일보]금산인삼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특산품관광산업 다각화 작성일 21-06-24 09:58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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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금산군

내달 전국 첫 삼계탕축제 개최


충남 금산군은 지난해 용담댐 방류 피해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맞은 위기를 극복하고 모두가 잘사는 금산을 위해 정책 추진에 나서고 있다.

문정우 군수는 금산 관광산업의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명품관광산업을 추진했다. 관광 관련 예산만 국·도비 공모사업 등 총 725억 원에 달한다. ‘금강 여울목길 내발로 가기 사업’, 주요 하천 변 정비 및 꽃단지 조성, 금산천 관광 명소화 사업 등에 나서 지역 관광자원의 외연을 확대했다.

18년 만에 충남도 체육대회 유치도 성공했다. 오는 2023년까지 야구장·궁도장 등 체육 인프라 확충에 410억 원이 투입된다. 대표 축제인 금산인삼축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 콘텐츠를 강화해 지난해 제39회 온라인 금산인삼축제는 SNS채널 조회 수 110만 회 돌파와 함께 997만 달러 무역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금산군 예산이 5000억 원을 돌파했다. 올해는 총 5496억 원이 편성돼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대규모 발전사업 추진기반이 마련됐다. 내년 예산 6000억 원 시대를 열기 위해 각종 공모사업에 활발하게 도전 중이다. 금산인삼약초농공단지 100% 분양, 금산사랑상품권 유통 경제 파급효과 668억 원,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경제적 지원 100억 원, 공공일자리 창출 확대 등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기를 이끌었다. 금산농업의 위상은 올라가고 농가소득도 향상됐다. 깻잎 연 매출은 역대 처음으로 609억 원을 돌파했다. 금산인삼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돼 인삼 종주지의 자긍심을 높였다. 


구 을지병원을 활용한 행복드림센터 조성, 중도·하옥지역 도시재생뉴딜 사업, 하옥3리 행복복지문화센터 조성 등 도시재생 분야에서 알찬 성과도 거뒀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선정으로 오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추부면, 진산면, 복수면, 군북면 등 북부 생활권을 대상으로 농촌생활권 활성화 사업도 추진된다. 문 군수는 “오는 7월 전국 최초의 금산삼계탕축제를 온·오프라인 복합형으로 개최해 대도시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금산의 인삼 건강도시 이미지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산=김창희 기자 ch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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