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문화일보]정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경남도 3곳 선정 132억 확보 | 작성일 | 21-07-09 16:51 |
글쓴이 | 관리자 | 조회수 | 1,0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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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선도적인 도시재생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정부 도시재생사업 공모 13건 중 3건을 따냈다. 경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상반기 공모에 지난 4월 선정된 진주시의 ‘인사동 다목적 아동·복지센터 조성사업’에 이어 창원시의 ‘니캉내캉 多(다)가치센터 조성사업’과 창녕군의 ‘청년센터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국토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사업 상반기 공모의 선정 규모는 전국 13곳(총사업비 2065억 원)으로, 이번 공모에서 경남도는 창원시·창녕군 사업 2곳이 선정돼 국비 79억 원을 포함해 총 132억 원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했다.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의 ‘니캉내캉 多가치센터 조성사업’은 84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676㎡, 4층 규모로 북카페·돌봄센터·문화교실·운동시설 등을 포함한 니캉내캉 多가치센터를 조성한다. 창녕군 창녕읍의 ‘창녕군 청년센터 조성사업’은 국비 29억 원 등 총사업비 48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267㎡, 4층 규모로 청년인재 육성 및 지역정착을 위한 청년센터를 건립한다. 지난 4월 선정된 진주시의 ‘인사동 다목적 아동·복지센터 조성사업’은 27년간 폐건물로 방치돼 있던 옛 영남백화점을 철거한 후 다목적 아동·복지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창원=박영수 기자 buntl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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