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문화일보] 원주까지 소문난 ‘용인 공유주방’ 작성일 22-11-07 11:04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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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원주시 직원 등 용인센터 방문
빈 사무실 개조한 ‘부엌’ 관심


용인=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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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 도시혁신산업박람회’가 막을 올린 25일 개최 도시인 경기 용인시의 유일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구인 신갈오거리에는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연세대 원주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하는 강원 원주시 학성동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들이다.

이들은 박람회 관람에 앞서 용인시 관문에 자리한 신갈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해 이 일대에서 추진하고 있는 독자적인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들은 시행 6년 차를 맞은 신갈동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한 질문을 쏟아냈다. 특히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지하 1층 공유주방 ‘오거리부엌’(사진)에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오거리부엌은 빈 사무실을 리모델링한 곳으로 요리·제과제빵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신정화 센터장의 안내에 따라 환기시설·냉장고·싱크대 등 시설을 꼼꼼히 둘러보며 신갈동 사업의 성공 노하우를 배웠다.
 

이들은 신갈초 앞에 설치된 학생 통행안전 관리 시설인 ‘스마트폴’과 통학로 ‘안심 거리’ 공사현장도 차례로 방문했다. 가로등·신호등·CCTV 등을 결합한 스마트폴은 주변을 지나는 초등학생과 시민에게 골목길 통행 안심서비스를 제공한다. 26일에는 의왕시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37명이 신갈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한다. 신 센터장은 “활기를 잃은 구도심에 숨결을 넣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신갈동 도시재생지는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향후 용인의 르네상스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21026010312270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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