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문화일보] “버려진 조선소 터 가꾼 말뫼처럼… 도시 자족기능 활성화 해야” 작성일 22-11-0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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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세계적 석학·전문가 콘퍼런스
쇤스트룸 부시장 온라인 참석
정부·민간주도 개발방식 소개


용인=김현수 기자 khs93@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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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기 용인시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도시혁신 국제컨퍼런스’ 참가자들이 ‘도시의 위기와 혁신’을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 김호웅 기자


도시가 지속 발전하며 그 안에서 사는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려면 ‘자족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26일 경기 용인시 용인종합운동장 ‘2022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메인 무대에서 열린 ‘도시혁신 국제컨퍼런스’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도시 자족 기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이 공동주관한 이 행사에는 도시재생 분야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 활동가 등이 참석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안드레아스 쇤스트룸 스웨덴 말뫼시 부시장이 화상 연결을 통해 말뫼시의 도시재생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말뫼시는 1970년대에 세계 최대 조선소인 코쿰스를 보유한 스웨덴 대표 공업 도시로 명성을 떨쳤다. 하지만 1980년대 후반 코쿰스가 도산하며 사람들은 떠나갔고 도시는 쇠퇴했다. 시는 버려진 조선소 터를 환경친화적으로 복원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로 도약하며 경제 상승효과도 얻었다. 쇤스트룸 부시장은 “더 많은 사람이 살 수 있고, 일자리를 많이 창출할 수 있는 도시계획에 주력했고, 결국 도시의 자족 기능을 되살렸다”며 “지금은 매년 주민이 3600명 정도 늘어나면서 침체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발제자로 나선 구니요시 나오유키 요코하마(橫濱)시립대 경제·경영학부 초빙교수는 일본 도쿄(東京) 베드타운이었던 요코하마의 도시재생사례를 들며 혁신을 위한 지역특화 재생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니요시 교수는 지역에 적합한 토지이용을 유도해 일자리, 볼거리 등을 창출함으로써 도시의 자족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민간재원을 활용한 일본의 도시재생’을 주제로 민간도시개발 추진기구 민토(MINTO)의 시미즈 게이 주임연구원이 정부·민간 주도의 다양한 도시재생정책을 소개했다. 또 마지막 세션에서는 윤병훈 토지주택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재난재해 대응형 도시 공간 관리방안과 전략’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출처 :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210270103132721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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