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문화일보> 지하철 홍보·기념우표…‘도시재생’에 힘 싣는 서울시 작성일 19-12-17 11:08
글쓴이 도시재생산업박람회 조회수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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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기사작성일 : 2019년 04월 09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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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는 17일 인천항 제 8부두 옛 곡물 창고에서 열리는 ‘2019 도시재생 산업 박람회’ 홍보에 힘을 보탰다. 또 행사를 기념하는 기념우표도 발간된다.

9일 도시재생 산업 박람회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서울시는 오는 17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에서 개최되는 박람회 홍보를 위해 자체 보유한 광고 매체를 대폭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전국 140여 개 지방자치단체와 100여 개 공기업 및 기업 등이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가 도시재생 관련 정보와 활동을 공유하고, 도시재생 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는 지난 5일부터 지하철 1∼4호선 전동차 내부에 박람회 홍보 포스터 2004장을 부착했다. 서울시는 포스터 왼쪽 상단에 ‘대한민국 도시재생의 성공, 서울이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를 삽입했고 행사가 끝나는 20일까지 게재할 계획이다. 10일부터는 동대문 DDP 등 시민이 많이 모이는 지역에 위치한 옥외광고용 키오스크 36대와 지하철 전동차 내 모니터 약 2만 대, 시내버스 내부 영상매체에 박람회 홍보 동영상을 방영한다. 서울시는 국토교통부, 문화일보와 함께 박람회를 공동개최하는 인천시가 박람회 홍보를 요청하자 흔쾌히 수락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제일 먼저 추진한 대표 정책이자, 서울시의 주요 사업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2012년부터 도시 재생 사업을 추진해 마을 가꾸기 사업 등 소규모 재생은 물론 ‘다시 세운 상가’ ‘창신·숭인 도시재생 사업’ ‘서울로 7017’ 등을 추진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문재인 정부는 서울시의 도시 재생 사업을 국책 사업으로 확대해 매년 10조 원씩 5년간 총 50조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한편 추진위원회는 전국 우수 도시재생 사례를 모아 기념우표를 제작하기로 했다. 기본 홍보형 15장으로 구성된 기념우표는 박람회 행사를 앞두고 문화일보가 연속 기획으로 보도한 도시재생 현장의 이미지를 담았다.

노기섭 기자 mac4g@
인천 = 지건태 기자 jus216@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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