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문화일보> 국내 첫 ‘도시재생 박람회’ 개막… 216개 지자체·기관 참가 작성일 19-12-23 10:10
글쓴이 도시재생산업박람회 조회수 1,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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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기사작성일 : 2019년 04월 1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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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대통령상 수상

도시재생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도시재생 관련 사업 육성을 통해 경제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모색하는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가 17일 오후 인천항 8부두 ‘상상플랫폼’(옛 곡물창고)에서 열린다.

도시재생과 도시재생 사업을 주제로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광역과 기초 등 지방자치단체 136곳, 공공기관 21곳, 민간기업 31곳, 지역 활동가 조직 21곳 등 216곳이 참가했다. 참여 부스는 800개에 달한다. 이날 오후 3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선 대상(대통령상), 최우수상(국무총리상), 우수상(국토교통부 장관상·행정안전부 장관상), 인천시장상, 문화일보 회장상 등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이 수여된다. 세종특별자치시가 대상인 대통령상 수상자로, 인천 개항로 프로젝트가 국무총리상인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토부 장관상은 서울 성동구 등 지자체 6곳에, 행안부 장관상은 인천 서구 등 지자체 4곳에 돌아간다.

개막식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남춘 인천시장,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박순자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안상수 한국당 의원, 이병규 문화일보 회장과 지방자치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중앙아시아 순방길에 오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김 장관이 문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한다. 


한편 정부는 주요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매년 10조 원씩 5년(2017~2021년)간 총 50조 원을 투입해 노후 주거지 및 구도심 500곳을 정비하는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17년 말 경남 통영시 등 시범사업지 68곳을 시작으로 지난해 8월 강원 태백시 등 99곳, 올 4월 서울 금천구 등 22곳이 각각 선정돼 현재 총 189곳에서 뉴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유회경·박수진 기자 yoolog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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